경기분석

◈SSG

랜더스 선발 박종훈(2승1패 6.98)은 이전 KT와의 경기에서 3.1이닝 9핑나타 4K 1BB 7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투심과 커브 모두 좋지 않았던 탓도 있었지만 전의산의 실책과 박종훈의 느린 투구폼을 이용한 주자들의 도루가 박종훈의 멘탈을 경기 내내 흔들었다. 여기에 본인의 폭투와 송구 에러까지 나오고 말았다. 뭘해도 안되는날이였지만 앞선 2경기에서 모두 5이닝 2~3실점의 피칭을 선보여줬고 부상이후 폼도 끌어올리는 모습이였으니 오늘 반등의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NC

선발 송명기(2승6패 4.91)는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3이닝 5피안타 2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슬라이더의 힘은 나쁘지 않았지만 포심이 맞아나가면서 투구수 조절이 쉽지 않았고 4회 첫타자 푸이그에게 그라운드홈런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8월 첫 2경기에서 나름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과 같이 다시 고전하고 말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또한 올시즌 SSG전 한차례 등판해 5이닝 4실점(원정)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역시 준수한 피칭은 기대하기 힘들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SSG는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어꺠에 불편함을 느껴 1군제외되었던 폰트가 복귀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었지만 타선이 수아레즈에 고전하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고 이후 불펜 오승환을 상대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올라온 서진용이 만루위기를 자초!! 김태군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1-2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NC는 LG와의 경기에서 루친스키가 수비도움을 받지못하면서 5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말았고 타선이 상대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준수한 타격감을 뽐냈지만 이후 LG불펜을 상대로 단 1개의 안타만을 기록하면서 3-5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전망입니다. 일단 두팀 선발 모두 불안요소는 분명하다. 다만 SSG는 박종훈이 무너지게 되면 이태양이 올라와 긴이닝을 끌어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어제 서진용이 고전하긴 했지만 문승원과 노경은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어제 삼성 수아레즈에 고전했던 SSG타선이 오늘 송명기를 만난다면 반등의 타격을 선보일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가 마운드와 타선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랜더스 승

[[핸디]] : -1.5 SSG 랜더스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