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3M 오픈 공동 2위…우승은 피나우
씨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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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09:47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 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오른 토니 피나우(미국)와는 3타 차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임성재에게 의미 있는 결과다.
임성재는 지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0위를 마크한 뒤 US오픈, 스코티시 오픈에서 연속 컷 탈락하고 디 오픈에서 공동 81위에 머무는 등 최근 부진했다. 그러다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7번째 톱10에 성공,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이후 15번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가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오른 토니 피나우(미국)와는 3타 차다.
임성재는 지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0위를 마크한 뒤 US오픈, 스코티시 오픈에서 연속 컷 탈락하고 디 오픈에서 공동 81위에 머무는 등 최근 부진했다. 그러다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7번째 톱10에 성공,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이후 15번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가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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