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월드컵 1차 대회 1000m에서 은메달…심석희 500m 동메달
씨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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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10:43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여자 1000m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1000m 파이널A에서 1분31초81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1분31초717)에 밀려 2위에 올랐다.
한국의 김길리(서현고)는 3위(1분31초847), 김건희(단국대)는 4위(1분31초881)였다.
전날 1500m에서 4위에 그쳤던 최민정은 이날 슐팅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간발의 차이로 뒤지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최민정이 1500m 금메달, 슐팅이 동메달을 따냈으나 8개월 여 만의 리턴매치에서 결과가 바뀌었다.
여자 500m 결선 레이스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가 43초070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부르(42초123),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제브스카(43초021)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휘민(고려대)은 43초482로 5위에 자리했다.
최민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1000m 파이널A에서 1분31초81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1분31초717)에 밀려 2위에 올랐다.
한국의 김길리(서현고)는 3위(1분31초847), 김건희(단국대)는 4위(1분31초881)였다.
여자 500m 결선 레이스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가 43초070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부르(42초123),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제브스카(43초021)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휘민(고려대)은 43초482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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