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축구심판, 한국 여성 최초 해외남자 프로리그 참가
씨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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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6:47
한국 여성 축구심판이 최초로 해외 남자 프로리그의 경기에 참가했다.
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박미숙(39) 부심이 한국 여성 심판으로는 최초로 해외 남자 프로축구 리그에 심판으로 투입되는 새 역사를 썼다.
박 심판은 지난 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2 호주 남자 프로축구 A리그의 브리즈번 로어-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의 경기에 부심으로 참가했다.
앞서 한국 여성 심판이 국내 남자 프로축구 K리그와 해외 여자리그에 배정된 적은 있지만 해외 남자 프로리그 경기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심판은 2002년 입문한 20년차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12년째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시즌에는 김경민 부심과 함께 여성 심판으로는 최초로 K리그 챌린지(2부) 경기에 투입되기도 했다.
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박미숙(39) 부심이 한국 여성 심판으로는 최초로 해외 남자 프로축구 리그에 심판으로 투입되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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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심판은 2002년 입문한 20년차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12년째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시즌에는 김경민 부심과 함께 여성 심판으로는 최초로 K리그 챌린지(2부) 경기에 투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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