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3타차 공동 2위…박인비는 공동 9위
씨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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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11:54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날 숨을 골랐다.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고진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메간 강(미국)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한나 그린(호주)과는 3타차다.
6연속 버디로 쾌조의 감각을 자랑한 전날과 달랐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1개, 더블 보기 1개를 적어내는데 그쳤다. 물론 선두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역전 우승의 여지는 충분하다.
고진영이 잠시 쉬어가는 동안 박인비가 비상했다. 4타를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9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박인비는 버디 3개, 이글 1개를 치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혜진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고진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메간 강(미국)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한나 그린(호주)과는 3타차다.
고진영이 잠시 쉬어가는 동안 박인비가 비상했다. 4타를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9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박인비는 버디 3개, 이글 1개를 치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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